
화성에서 마루를 손볼 때 보는 것
동탄 단지는 입주 시기가 가까운 세대끼리 마루 계열이 겹치는 경우가 있어, 품번을 모르셔도 단지 이름과 동 정보만으로 후보를 좁힐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웃 세대가 바닥을 바꾸며 내놓은 판이 남아 있다면 그것도 좋은 자재가 됩니다.
입주한 지 몇 해 안 된 세대는 첫 겨울 난방을 돌린 뒤 이음선이 벌어지는 모습에 놀라 연락을 주시곤 합니다. 판이 마르며 줄어든 것이라면 계절이 바뀌면 다시 좁혀지므로, 면이 평평한지와 벌어진 줄이 늘어나는지를 먼저 지켜봅니다.
병점과 반송동 세대는 거실 창가 쪽 판이 볕에 바래고 결로에 젖기를 되풀이해 모서리가 들리는 일이 있습니다. 창가 한 줄만 바꾸는지, 안쪽 성한 장과 자리를 바꿔 색을 맞추는지를 사진으로 보고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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