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마다 무엇이 정해집니까
| 단계 | 하는 일 | 이 단계에서 갈리는 것 |
|---|---|---|
| 사진 판독 | 이음선을 가까이 찍은 장과 걸레받이 아래가 나온 장을 보고 강마루인지 강화마루인지 원목마루인지 가립니다. | 그 장만 떼어 낼 수 있는 바닥인지, 벽 쪽부터 풀어 들어가야 하는 바닥인지가 갈립니다. |
| 자재 확보 | 품번과 두께, 폭이 맞는 판이 아직 남아 있는지 찾고 없으면 경계를 어디에 둘지 먼저 의논합니다. | 방문 날짜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판이 손에 들어오는 날이 곧 시작할 수 있는 날입니다. |
| 이동과 보양 | 옮길 가구의 자리를 정하고 지나다닐 길과 문틀, 손대지 않는 바닥을 덮습니다. | 방을 한 번에 할지 절반씩 나눠 두 번에 할지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
| 들어내기와 바탕 고르기 | 표시한 선을 따라 판 두께 안에서만 칼을 넣어 들어내고, 드러난 면에 굳어 남은 것을 긁어 냅니다. | 새 판이 둘레와 같은 높이로 앉을 수 있는지가 이 단계에서 결정됩니다. |
| 맞춤과 마감 | 새 판을 앉혀 이음선 높이를 손으로 훑어 맞추고 걸레받이를 제자리에 붙입니다. | 언제부터 밟아도 되는지, 가구를 언제 되돌려 놓을지가 정해집니다. |
판을 구하는 단계가 가장 깁니다
부분 수리는 현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대신 그 앞에 붙는 준비가 깁니다. 같은 무늬와 두께의 판이 아직 유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무엇으로 대신할지와 경계를 어디에 둘지까지 정해 놓아야 현장에서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접수 순서와 방문 순서가 같지 않습니다. 먼저 연락 주신 집이라도 판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 뒤로 밀리고, 흔한 제품이라 바로 들어오는 집이 먼저 잡히기도 합니다. 창고에 여분 자재가 한 장 남아 있으면 이 단계가 통째로 줄어드니 접수할 때 꼭 말씀해 주십시오.
대체 자재로 가는 경우에는 결정을 현장에서 미루지 않습니다. 이미 판을 들어낸 뒤에 무늬가 다르다는 것을 알면 되돌릴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후보를 먼저 보여 드리고 어느 줄에서 끊을지까지 합의한 다음에 날짜를 잡습니다.
들어간 날의 진행
- 옮길 가구를 비우고 지나다닐 길과 손대지 않는 바닥을 덮습니다.
- 상한 판의 자리를 다시 확인하고 잘라 낼 선을 바닥에 표시합니다.
- 난방 배관이 지나가는 바닥이므로 판 두께를 넘지 않는 깊이로만 칼을 넣습니다.
- 판을 들어낸 뒤 바탕에 남은 굳은 덩어리와 가루를 걷어 면을 고릅니다.
- 새 판을 앉히고 둘레 판과 높이가 맞는지 손바닥으로 훑어 확인합니다.
- 걸레받이를 되붙이고 나온 가루와 걷어 낸 자재를 거둬 나갑니다.
마친 뒤 두는 시간
1.접착제를 쓴 구간
굳을 때까지 밟지 않는 편이 좋아 그 범위를 표시해 둡니다. 덜 굳은 자리를 지나면 판이 눌려 자리가 조금씩 밀립니다.
2.끼워 맞추기만 한 구간
붙이지 않고 물려 넣은 자리는 마친 직후에도 지날 수 있습니다. 어느 구간이 어느 쪽인지는 나가기 전에 알려 드립니다.
3.무거운 가구를 되돌리는 때
장롱이나 냉장고를 다시 올리는 일은 가장 마지막으로 미룹니다. 한 점에 힘이 실리면 굳는 중인 자리가 내려앉습니다.
4.환기
접착제를 쓴 날은 작업하는 동안과 그 뒤 몇 시간 창을 열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참고자재가 늦어지면 순서를 뒤집기도 합니다. 들뜬 구간을 다시 붙이는 일처럼 새 판이 필요 없는 작업이 같은 집에 섞여 있으면, 그쪽을 먼저 하고 판이 들어온 날 나머지를 마치는 식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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