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을 움직이는 조건
| 조건 | 왜 달라지는가 |
|---|---|
| 같은 품번을 구할 수 있는가 | 단종된 제품이면 비슷한 무늬를 찾아 맞춰야 하고, 안 맞으면 구간을 넓혀 한 줄씩 바꾸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
| 강마루인가 플로팅인가 | 접착 계열은 그 장만 떼면 되지만, 떠 있는 바닥은 벽 쪽부터 해체하거나 결합부를 손질하는 과정이 더 붙습니다. |
| 상한 장이 어디에 있는가 | 벽에 가까운 줄은 해체하기 쉽고, 방 한가운데나 붙박이장 아래로 물린 자리는 손대는 범위가 늘어납니다. |
| 가구와 가전을 옮겨야 하는가 | 장롱과 냉장고, 침대가 올라앉은 자리는 비우고 다시 놓는 시간이 따로 듭니다. 붙박이 가구 아래는 걷어 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아래까지 손대야 하는가 | 표면만 상한 것과 습기로 완충재까지 젖은 것은 다릅니다. 아래를 말리고 정리하는 과정이 들어가면 하루에 끝나지 않습니다. |
장수가 늘면 어떻게 달라집니까
마루 작업은 가구를 옮기고 바닥을 보양하고 절단 장비를 들이는 준비가 먼저 붙습니다. 같은 방에서 여러 장을 바꾸면 이 준비가 한 번으로 묶이므로, 한 장 바꿀 때를 장수만큼 곱한 값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딱 한 장만 상한 경우에는 판 하나 값보다 이동과 준비에 들어가는 몫이 큽니다. 같은 집 안에서 눈에 거슬리는 자리가 더 있다면 한 번에 모아 접수하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자재 쪽도 장수와 따로 움직입니다. 판은 보통 묶음 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두 장이 필요하든 다섯 장이 필요하든 들여오는 최소 수량이 같아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알려 주시면 좋은 것
1.상한 자리와 방 전체가 함께 보이는 사진
가까이에서 찍은 손상 부위와 방 전경을 각각 한 장씩 주시면 장수와 위치, 가구 배치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2.마루 품번이나 여분 자재
보관해 두신 자재 라벨이나 시공 당시 서류에 적힌 제품명을 찍어 보내 주시면 같은 판을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3.햇빛이 드는 방향
창가처럼 볕을 오래 받은 바닥은 색이 옅어져 새 자재와 차이가 납니다. 어느 쪽에서 볕이 드는지 알려 주시면 색 차이를 미리 말씀드립니다.
4.밟았을 때의 느낌
표면만 상했는지 아래까지 떴는지에 따라 작업이 갈립니다. 눌렀을 때 반응하는 범위를 테이프로 표시해 찍어 주시면 정확합니다.
참고이사나 퇴거를 앞두고 원상복구로 맡기시는 경우에는 마감 기한을 먼저 알려 주십시오. 같은 제품을 들여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일정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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