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태를 들뜸이라고 부릅니다
1.가장자리가 솟아 발에 걸린다
판의 긴 변이나 모서리가 위로 올라와 맨발로 지나갈 때 턱이 느껴집니다. 솟은 줄이 벽과 나란히 이어지는지, 한 장에서만 생겼는지를 봅니다.
2.밟으면 소리가 난다
발을 옮길 때마다 딱딱거리거나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은 판과 아래 면이 붙어 있지 않고 눌릴 때마다 서로 부딪히고 있다는 뜻입니다.
3.이음선이 벌어지거나 어긋난다
판끼리 맞물린 자리가 벌어져 틈이 보이거나 한쪽이 다른 쪽보다 높게 올라앉습니다. 심재가 물을 먹어 부풀면 이음선 주변부터 부어오릅니다.
원인은 표면이 아니라 아래에 있습니다
첫째는 접착 불량입니다. 강마루는 바닥과 붙어 있어야 힘을 받는데, 깔 때 접착제가 고르게 퍼지지 않았거나 세월이 지나 접착력이 떨어지면 그 구간만 뜹니다. 두드려 보면 뜬 자리에서 빈 소리가 나므로 범위를 대강 그릴 수 있습니다.
둘째는 습기입니다. 흘린 물이 이음선을 타고 들어가거나 아래에서 올라온 습기가 오래 머물면 판이 부풀어 위로 밀립니다. 강화마루의 HDF 심재는 특히 물을 먹으면 되돌아오지 않아, 부푼 장은 말려도 원래 두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셋째는 신축 틈 부족입니다. 플로팅으로 깐 바닥은 계절에 따라 늘고 줄기 때문에 벽 쪽에 일부러 틈을 남겨 둡니다. 이 틈이 모자라거나 걸레받이와 문틀에 눌려 막히면 늘어난 판이 갈 곳을 잃고 가운데가 솟습니다.
확인하는 순서
- 손등이나 나무 막대로 바닥을 두드려 빈 소리가 나는 구간을 테이프로 표시합니다.
- 솟은 줄이 벽과 나란한지, 물을 쓰는 곳에서 시작되는지 방향을 봅니다.
- 걸레받이를 조금 들어 벽과 마루 사이 틈이 살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 싱크대 아래와 세탁기 자리, 창가처럼 물이 닿았을 만한 지점을 되짚습니다.
- 원인이 가려지면 눌러 붙일 구간과 들어내야 할 구간을 나눕니다.
주의물이 계속 들어오는 상태에서 판만 다시 붙이면 같은 자리가 또 부풀어 오릅니다. 새는 배관이나 젖은 벽이 의심되면 그쪽을 먼저 막은 뒤에 바닥 작업 일정을 잡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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